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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8월 17일,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살포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양 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돈봉투 의혹 사건 조사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압수수색

 

 

검찰은 8월1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양 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지난 돈봉투 의혹에 대한 금품 수수자를 특정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핵심인물인 윤관석의원이 전당대회 당시 6천만 원을 불법정치 자금으로 마련하여 현역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본부장과 지역상황실에도 돈봉투가 전달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는데요 총액이 9400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윤관석 의원

 

이 의혹이 불거진 이후 프랑스에 체류중이던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하며 셀프 검찰출석이라는 강수를 두기도 했습니다. 윤관석의원의 심문 과정에서 의혹을 뒷받침하는 사실을 상당 부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이번 압수수색은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리스크" 부담을 추가할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뉴스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할 방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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