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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고향방문 계획 있으신가요? 매번 명절마다 친지들 만나서 기쁘지만 오고 가며 고속도로에 버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서울과 울산을 왕복하기에(중간에 처갓집도 갑니다) 고속도로에서만 15시간 이상을 허비하곤 합니다.
올해 추석에는 좀더 여유가 있을 거 같습니다. 고향방문을 하시는 분들이나, 아님 가족과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도 희소식인데요, 정부에서 이번 추석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검토
최근 윤석렬 대통령은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 등으로부터 10월 2일의 임시공휴일 지정 시에 얻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인 효과를 보고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국민 여론과 경기 진작을 위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연휴의 국민 이동과 , 10월3일 개천절이 공휴일임을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연휴가 길어지면 국민들이 추석 때 이동이 분산도 되고, 집밖으로 나가서 소비를 더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임시공휴일은 윤대통령 취임이후 처음 지정하는 것이고, 지난 정부에는 몇 차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황금연휴를 만끽한 적이 있었습니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여러 국내외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정부,여당의 입장에서는 민심을 사로잡을 카드로 쓰기에 적절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서 직장인으로서 하루 더 쉴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반응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저 같은 일반 월급쟁이들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황금연휴가 생기기에 대환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행, 관광과 관계되는 업계에서는 크게 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시간의 여유가 여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은 크게 반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휴가 늘어난다고 해서 매출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최근 명절에 고향방문을 하지않고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추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명절에 연휴를 늘린다고 해서 장사가 더 잘될까라는 의문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소 업체의 경우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하루를 더쉬게되면 생산에 크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휴일출근을 시키기 어려운 점이 반기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황금연휴 보다 잘 즐기기
이미 징검다리 휴일을 감안하여 직장에 10월2일을 연차휴가를 내거나, 10월 2일을 점포 문을 닫을 계획을 하셨던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뜻하지 않게 연휴가 늘어나며 단순 고향방문이나 집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보람차게 사용하는 걸 고민하시고 있으십니까?
아무래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실거 같습니다. 국내 여행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면서 해외여행을 많이 가실 겁니다. 정확한 여행계획은 가족들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시고 지금은 어디가 여유가 있는지 정도만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이번 정부 첫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거의 이루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의 계획을 잘 세워 보시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디 갈만한 곳 없는지 지금이라도 알아봐야겠습니다. 해외여행을 못 가봤는데 지금 여권을 신청하면 그전에 나올까요..?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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