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보

김은경 아들 반박글, 진실은 무엇?

올챙이뒷다리 2023. 8. 7. 09:26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시누이가 김위원장의 "시부모를 18년간 모시고 살았다"는 발언에 거짓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바로 김위원장의 아들이 그 글에 대한 반박글을 남겼습니다. 네이트 판에 글을 남긴 김위원장의 아들은 김위원장 시누이의 글에 조목조목 반박을 하였는데요, 진실은 무엇일까요?

 

 

 

사건 개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좌담회에서 노인 비하 발언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논란을 의식한 김위원장은 노인회를 방문해 사과하며 해명하던 도중 자신도 "시부모를 18년간 모시고 살았다"는 취지로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5일 김위원장의 시누이인 김지나 씨가 "브런치"에 글을 올리며 해당 발언에 대한 반박을 하였습니다. 

 

시누이 브런치 글 보러가기

 

 

김은경 위원장 아들의 반박글

8월 6일 저녁 8시경 "네이트 판"에 김은경 위원장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김지나 씨의 글에 대한 반박글을 올리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들에 의하면 오히려 고모들이 조부모를 모시지도 않고,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항상 공경하도록 배웠고, 아버지의 사망에 대한 글도 올렸는데요, "엄마, 아빠가 싸우고 뛰어내렸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김지나 씨가 의혹제기한 김은경 위원장의 남편 사망사실에 대해 어린 동생에게 숨기며 살았던 이야기도 했습니다. 

김지나 씨의 글을 반박하며 증거로 카톡 사진, 상속포기결정문, 할아버지의 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김위원장 아들 네이트 판 글 보러 가기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잇단 논란은 진실여부를 떠나 거대 야당의 혁신을 한다는 위원장 직책에 있어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인격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진실됨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저런 사건으로 피로도가 높은 요즘 진실공방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