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브 마가 나혼자산다 진지희 호신술

 

연이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졌습니다. 호신용품의 재고가 동나고 심지어 관련 주식도 들썩인다고 하죠. 조그만 소란에도 흉기 난동으로 오인하고 대피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호신용품뿐 아니라 호신술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는데요. 지난 금요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진지희가 배우고 있는 호신술 " 크라브 마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진지희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는 크라브 마가 센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진지희 크라브 마가

 

크라브 마가는 어떤 호신술인가?

크라브 마가는 헝가리계 유대인 무술가인 "이미 리치텐필드"의 싸움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됩니다. 1930년대 유대인을 보호할 수단으로써 자신의 훈련에 활용했다. 1940년대 그가 이스라엘에 정착하며 이스라엘 방위군의 전투 훈련으로 이어져왔습니다

 

 

볼살이 쏙빠질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나 봅니다. 진지희 배우도 매우 진지하게 스파링에 임하는 거 같습니다. 

 

 

 

 

 

크라브 마가의 특징

크라브 마가는 실질적 전투훈련과 여러 무술을 절충하였다. 실제로 간단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강조하고, 실제 상황과 효율의 극대성을 중점으로 하여 상대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여 반격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자기 방어체계의 무술로 보고 있다. 1:1이 아닌 1: 다수에서 생존하기 위한 무술입니다. 또한 쉽게 가르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무술이라고 합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진지희가 크라브 마가를 배우며 스파링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눈을 찔러도 되고 머리를 잡아당겨도 되고, 심지어 낭심까지 가격해도 상관없다고 하는 점에서 진짜 실제 상황에 맞는 무술로 보입니다. 흔히 알고들 있는 태권도, 유도, 주짓수 등의 무술은 스파링시에 하면 안 되는 반칙이 많이 있지만 크라브 마가는 그러한 제한보다는 실전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진지희 크라브 마가 센터

전국에 크라브 마가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센터가 다수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진지희가 배움을 받고 있는 센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진지희 크라브 마가

 

 

이번 기회에 호신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흉기 난동 같은 일이 없어지면 더 좋겠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