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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황제 주로 등극한 에코프로그룹 이동채 회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11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동채 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에코프로 주가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대법원 선고

8월18일 대법원 1부(오경미 대법관)는 "미공개 정보를 통해 부닥이득"을 얻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회장에게 원심의 상고기각을 확정하였습니다. 원심의 징역 2년, 벌금 22억 원, 추징금 11억여 원 이의 실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이동채 전 회장은 2020년~2021년에 걸쳐 에코프로비엠의 공급계약 관련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하기 전에 차명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샀다가 되팔아 11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협의로 재판 중이었습니다. 

 

1심에서 지난해 10월 이 전회장에게 징역 3년, 벌금 35억 원을 선고하였으나, 검찰과 이 전 회장 양측이 모두 불복하여 항소하였습니다. 

 

2심 항소심에서는 양형부당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징역2년에 22억 원의 벌금이 선고되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법원에서 최종 징역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그룹 주가 영향

 

 

2차 전지주로 주식시장 황제주로 등극한 에코프로 주가가 이 전 회장의 대법원 선고와 맞물려 일제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너 리스크에 의한 주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에코그룹 주식투자에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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