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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주장인 엔도 와타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리버풀로 이적하였습니다. 일본의 12번째 EPL 선수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클럽인 리버풀로 이적한 엔도 와타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리버풀 이적

 

 

리버풀은 한국시간으로 18일 구단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본대표팀 주장인 엔도 와타루를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장기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확정을 알리며,  "엔도는 이번 여름 리버풀의 3번째 영입생이 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리버풀이 슈투트가르트에 지급한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달하며, 계약기간 4년을 체결하였습니다.  자세한 주급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등번호 3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엔도와타루의 커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3년생 30세의 엔도 와타루는 2019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 합류한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2020년 겨울 정말 이적하여 슈투트가르트에서만 4년간 133경기 출전, 15골 12도움을 올려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멤버로 뛰었습니다.

 

탈압박과 후방빌드업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되는 엔도 와타루는 팀의 주장으로 지목되었으나 명문 리버풀의 러브콜을 뿌리치지 못하고 EPL로 이적하였습니다. 

 

엔도 와타루는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에 합류하여 매우 흥분되며 놀랍게만 느껴진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꿈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래 엔도 와타루의 인스타그램도 구경해보세요.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리버풀에서의 전망

 

기존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 파비뉴 등이 사우디 리그로 떠나버린 지금 엔도 와타루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엔도 와타루가 파비뉴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리버풀 같은 빅클럽이 엔도 와타루만으로 만족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빅네임의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도 엔도 와타루의 영입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카세이도의 영입직전에 선수 본인이 첼시를 원해 이적이 무산된 적이 있기에 추가적인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엔도 와타루가 미나미노처럼 실패한 리버풀 생활이 될지 손흥민처럼 톱클래스로 발돋움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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